윤석열 전 검찰총장(오른쪽)이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골목 선술집에서 모종린 연세대 교수와 모임을 갖고 있다. 시사평론가 장예찬씨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비경선 1위로 국민의힘 당 대표 본경선에 진출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의 조합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 전 최고위원이 당 대표로 선출되고, 윤 전 총장이 입당할 경우 어떤 관계가 형성될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일단 이 전 최고위원과 윤 전 총장은 별 다른 인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최고위원은 1일 TV토론회에서 윤 전 총장과 연락을 하고 있느냐는 OX질문에 없다는 의미의 X 표지판을 들었다.
이준석 "버스는 특정인을 기다려서는 안 된다"
앞서 이 전 최고위원은 윤 전 총장에게 특별대우를 해줄 뜻이 없음을 밝혔다. 윤 전 총장의 입당에는 반대하지 않고 있지만 대선 후보 경선과 관련해 윤 전 총장을 위해 마냥 기다리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달 31일 TV토론회에서 “공당으로서 책임 있는 경선을 치르려면 절대 버스는 특정인을 기다려서는 안 되고, 특정인이 원하는 노선으로 다녀서도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당내 주자들과 당 밖 주자들 모두에게 엄격한 경선 방식을 적용해 대선 관리에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으로 대선 일정에 따라 경선을 가동하겠다는 취지다.
2030세대 지지율 '외연확장' 기대감
반면 11일 전당대회에서 이 전 최고위원이 만약 대표가 되고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합류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30대인 이 전 최고위원이 20~30대 지지를 이끌어 내고, 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보수층이 합쳐질 경우 외연확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달 29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도 “윤 전 총장이 우리 당에 들어와 같이 활동하는데 부인이나 장모에 대한 공격이 들어온다면 비단 주머니 3개를 드리겠다”며 “급할 때마다 하나씩 열면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공격으로부터 윤 전 총장을 보호하고 역공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1일 서울 충무로 MBN스튜디오에서 열린 TV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준석 전 최고위원, 주호영 조경태 홍문표 의원, 나경원 전 의원. 사진공동취재단
하지만 이번 당 대표 경선에서 이 전 최고위원의 유승민 전 의원 계파 논란이 벌어지면서 이 전 최고위원이 당 대표가 될 경우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나경원 전 의원은 2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특정 후보(유승민 전 의원)를 대통령 만들겠다고 하는 생각을 가진 분은 통합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대선 경선에서) 신뢰감을 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주호영 의원도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 인터뷰에서 “(이 전 최고위원의) 아버지와 (유 전 의원이) 친구이고, 특별한 친분관계 때문에 공정한 대선 경선 관리가 되겠느냐”며 “공정하지 못할 것에 대한 우려를 본인이 해소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 인터뷰에서 “계파가 당에 망조를 들게 했던 시기는 친이·친박, 친박·비박이 사안마다 대립하는 상황이었고, 지금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파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일부 후보가 계파 문제로 네거티브 선거를 치르려 하는 것 같아 안타깝지만 국민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버스는 특정인을 기다려서는 안 된다 " 이게 무슨말이냐? '국힘당은 윤석열 받아들이지 말고 유승민놈을 대통 후보로 해야 한다' 이게 이준석놈의 말이다. 이준석이 이놈은 나이만 젊었다뿐이다. 대가리는 아주 썩어도 팍 썩었다. 이런놈을 국힘당대표로 뽑으면 국힘당은 망한다!
2021-06-02 11:47:43
이준석! 이 인간은 배은망덕하고 패륜아 아니던가! 동종동색인 유승민을 믿고 국민의짐에서 젊다는 패기만 하나로 쿠데타를 일으키려한다. 그래같고는 당의 화합이 있을리 없고 오로지 권력의 입맛에 길들여진 기득권 유지가 목표다! 승민이와 더불어 꿈깨라!
2021-06-02 14:37:24
이준석 같은 깜도 안되는 속 좁은 도련님이 당대표 경선에 나 온 것 자체가 차후 국민의 힘에는 엄청난 악재가 될 것.... 노인은 수구 청춘은 진보라는 허접하고 사악한 포퓰리즘이 국민의 힘에서 힘차게 재탕중.... 그게 그렇게 부러웠던 모양이군...
나경원 주호영씨 추태 그만 부리고 체통 좀 지켜요 그게 뭡니까? 이렇게 헐뜯고도 당대표되면 단합하자고 할껀가요? 나이 어린 사람들 배울게 없네요 주호영 나경원 좋게 봤는데 이게 뭡니까? 작년 광화문 집회때 나경원의 쨍쨍한 목소리 아직 기억하고 있는데 이건 아니래요
2021-06-02 14:37:24
이준석 같은 깜도 안되는 속 좁은 도련님이 당대표 경선에 나 온 것 자체가 차후 국민의 힘에는 엄청난 악재가 될 것.... 노인은 수구 청춘은 진보라는 허접하고 사악한 포퓰리즘이 국민의 힘에서 힘차게 재탕중.... 그게 그렇게 부러웠던 모양이군...
2021-06-02 14:29:35
윤석열이가 뭐하던 사람인가? 曺국과 추미애와 싸움박질 하던 사람 아닌가? 다집너 치워랏!!! 감사원장 최재형씨 나가신다. 차기대통령은 최재형으로~~~ 최재형 파이팅!!!
2021-06-02 12:40:32
"버스는 특정인을 기다려서는 안 된다 " 이게 무슨말이냐? '국힘당은 윤석열 받아들이지 말고 유승민놈을 대통 후보로 해야 한다' 이게 이준석놈의 말이다. 이준석이 이놈은 나이만 젊었다뿐이다. 대가리는 아주 썩어도 팍 썩었다. 이런놈을 국힘당대표로 뽑으면 국힘당은 망한다!
2021-06-02 12:20:15
기자들이 양심을 장착하길 비라는건 내 어리석음인것 같다 지역구에서도 선택받지못한 놈 정치판 기울린게 10년된 놈이 돌풍? 10년동안은 왜 돌풍이 없었나? 기자들 사기탄핵에 그 반대급부 치부 가리려면 저런 약점많은 놈이 필요하겠지 지금 기자들은 퇴출로는 부족한것같다
2021-06-02 12:13:56
나경워니는 준슥이가 안철수 사석에서 욕한거 들먹였나보네.. 나경워니도.. 상태 좉나 안좋네.. 큰 길을 보고 같이 나가야될판에... 대표자리가 그리 탐나더냐.. 이 **나 개념 탑재.. 이 **나...
2021-06-02 12:05:02
" 행동으로 벌을 주어야 될 사람을 말로 학대하지말게, 그 불행한자에게는 형벌의 고통만으로도 충분하네 ~ " 돈 키호테가 산쵸 판사에게 한 말 ~ 그나저나 윤석열은 언제 돈 키호테에소 알퐁소 키하노로 돌아올까 ? 빨리 돌아오면 내가 세상 살아가는 맛이 없어질터인데 .
2021-06-02 11:47:45
윤석열은 장모 요양보험료 수십억 빼먹은년 에이추ㅖ
2021-06-02 11:47:43
이준석! 이 인간은 배은망덕하고 패륜아 아니던가! 동종동색인 유승민을 믿고 국민의짐에서 젊다는 패기만 하나로 쿠데타를 일으키려한다. 그래같고는 당의 화합이 있을리 없고 오로지 권력의 입맛에 길들여진 기득권 유지가 목표다! 승민이와 더불어 꿈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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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2 12:40:32
"버스는 특정인을 기다려서는 안 된다 " 이게 무슨말이냐? '국힘당은 윤석열 받아들이지 말고 유승민놈을 대통 후보로 해야 한다' 이게 이준석놈의 말이다. 이준석이 이놈은 나이만 젊었다뿐이다. 대가리는 아주 썩어도 팍 썩었다. 이런놈을 국힘당대표로 뽑으면 국힘당은 망한다!
2021-06-02 11:47:43
이준석! 이 인간은 배은망덕하고 패륜아 아니던가! 동종동색인 유승민을 믿고 국민의짐에서 젊다는 패기만 하나로 쿠데타를 일으키려한다. 그래같고는 당의 화합이 있을리 없고 오로지 권력의 입맛에 길들여진 기득권 유지가 목표다! 승민이와 더불어 꿈깨라!
2021-06-02 14:37:24
이준석 같은 깜도 안되는 속 좁은 도련님이 당대표 경선에 나 온 것 자체가 차후 국민의 힘에는 엄청난 악재가 될 것.... 노인은 수구 청춘은 진보라는 허접하고 사악한 포퓰리즘이 국민의 힘에서 힘차게 재탕중.... 그게 그렇게 부러웠던 모양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