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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성추행 피해 女부사관 사망에 “상황 엄중함 인식”
뉴시스
입력
2021-06-03 11:42
2021년 6월 3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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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 말씀드린다"
공군이 성추행 피해 여군 부사관 사망 사건에 대해 “상황의 엄중함을 알고 있다”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석 공군 서울공보팀장은 3일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공군은 현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진행되는 국방부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사건에서 성폭력 관련 지침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현재 저희가 군검찰, 감사관실, 조사본부를 통해서 확인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각 군 본부의 매뉴얼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 대변인은 “일단은 통상적으로 일차적 수사지휘권 자체가 각 군 본부 총장에게 있다. 국방부에서 각 군 수사 지휘를 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게 돼있다”며 “(공군)총장이 지휘 보고를 했다는 것은 상당히 사안이 엄중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와 국회의 압력에 의해 가해자 장모 중사에 대한 구속 수사를 추진했다는 비판에는 “국회나 청와대의 지시나 압력에 의해서 한 것이 아니다”라며 “장관께서 회의를 통해서 토의를 통해서 결정했다”고 반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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