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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靑 “한일·한미일 정상회담, 현재 추진되는 일정 없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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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 15:41
2021년 6월 9일 15시 41분
입력
2021-06-09 15:41
2021년 6월 9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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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협력 중요성 공감…다양한 소통엔 열린 입장"
청와대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계기로 한일 또는 한미일 3자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과 관련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일정이 없다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G7 참석 계기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풀 어사이드‘ 방식으로라도 만날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한일 정상회담이나 회동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사안이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한미일 정상회담 가능성에 관해서는 “현재로써는 추진되는 일정이 없다”면서도 “다만 우리 정부는 한반도 문제와 지역 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서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3국 간 다양한 소통과 협력에는 열려 있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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