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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영길 보좌진, 코로나19 확진…與 최고위 등 전면 취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6-11 09:15
2021년 6월 11일 09시 15분
입력
2021-06-11 09:07
2021년 6월 11일 09시 07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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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대표도 이날 코로나19 검사
안규백 의원도 확진 판정
윤호중 원내대표 자택 대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공동취재단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보좌진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와 정책의원총회 등 지도부 일정은 전면 취소됐다.
민주당에 따르면 송 대표 보좌진은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새벽 양성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송 대표도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안규백 민주당 의원도 전날 현역 의원 중 두 번째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안 의원과 동선이 겹치는 윤호중 원내대표 역시 방역지침에 따라 자택 대기에 들어갔다.
한편 송 대표와 윤 원내대표의 이날 일정은 모두 취소됐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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