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윤석열, 15일 대권행보 본격화…대변인 이어 추가 인선도 준비
뉴스1
업데이트
2021-06-14 08:56
2021년 6월 14일 08시 56분
입력
2021-06-14 08:56
2021년 6월 14일 08시 5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내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6.9/뉴스1 © News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 역할을 하는 대변인이 이번 주 15일 공식 활동에 나서면서 그의 대권행보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이상록 전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을 대변인으로 내정했다.
이 전 논설위원은 한국일보와 조선일보 정치부에서 오랫동안 기자 생활을 하며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등 현 국민의힘 전신 정당들을 주로 취재해왔다.
이 전 담당관도 기자 출신으로 서울신문과 한겨레신문을 거쳐 동아일보에서 일했다. 동아일보 재직 시절 법조팀장을 맡으며 윤 전 총장과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대변인의 활동은 오는 15일쯤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활동 방식은 메신저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오는 15일 대변인 주도로 기자들이 참여하는 메신저방을 개설할 것”이라며 “여기에서 윤 전 총장의 일정 공지 등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추가 인선 발표도 예상했다. 그는 “윤 전 총장의 대변인이 공식 활동하면 사실상 정치 행보를 본격화하는 것으로 해석해도 된다”며 “대선을 앞둔 후보 캠프가 보통 5명 정도로 시작해 불려 나가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 인선 발표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윤 전 총장이 확정한 인사는 두 대변인과 장예찬 시사평론가 정도다. 비공식 공보 업무를 담당하던 윤 전 총장의 측근 손경식·이완규 변호사 등이 있지만 당장 ‘공식 직함’을 가지진 않을 것이란 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윤 전 총장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에서 열린 우당 이회영기념관 개관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권 도전 관련) 국민 여러분의 기대 내지는 염려를 제가 다 경청하고 알고 있다”며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입당 여부에 대해서는 “제가 오늘 처음으로 나타났는데 걸어가는 길을 보시면 잘 아시게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美 ‘레이더 여단’, 올 하반기 韓 순환배치
경로우대 카드 쓰려다 걸린 30대, 역무원 얼굴에 지폐 던지고 폭행
“기후변화 지금 속도면 2100년엔 5월부터 폭염 시작”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