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전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사람이 높은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마를 선언하고, 정책 비전 등을 밝힐 예정이다.
추 전 장관은 한반도 평화 문제, 경기적 불평등, 불공정한 양극화 구조 혁파 등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한 메시지를 낼 계획이다.
특히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당대표 시절 내놓았던 지대(地代)개혁 등 어젠다도 내놓을 예정이다.
추 전 장관 측 관계자는 “사람이 높은 세상을 만들려면, 사람을 높이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그에 대한 비전을 말씀하실 것”이라며 “경제적인 선진국, 나라가 부강하고 기업이 부강한 것은 좋지만, 국민의 품격도 같이 높아져야 한다는 내용을 구체화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진국 국민 품격에 달하는 데는 별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여전히 양극화, 불평등에 시달리고 고통받기 때문에 품격을 높여 새로운 모델의 선진국으로 가자는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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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2021-06-23 08:27:33
추악하게 처신했던 자신의 행위도 모르는 주제에 대선 출마한다고 ?? 차고 넘치는 거짓행위부터 정리하고 나와라- 지겹다- 1보 백배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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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08:27:33
추악하게 처신했던 자신의 행위도 모르는 주제에 대선 출마한다고 ?? 차고 넘치는 거짓행위부터 정리하고 나와라- 지겹다- 1보 백배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