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내용 불문 그림 중심…靑 어린이집 홍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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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6월 26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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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청와대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의 문재인 대통령 인터뷰를 홍보하자 “내용 불문하고 그림 중심으로 홍보하는 청와대의 ‘어린이집 홍보전략’”이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에 “우리 대통령이 망상에 빠졌다는데도 청와대는 자랑만, 정상적인 나라 어렵나요?”라며 “문 대통령이 타임지 표지를 장식했다고 청와대가 자랑하길래 내용을 들여다보니 얼굴이 화끈거린다. 홍보전략으로 이 인터뷰를 추진한 청와대가 얼마나 현실감이 없나 싶다”고 적었다.

그는 “문·강간 등 반인륜 범죄를 주도한 김정은을 문대통령은 ‘정직하다’고 평가했다. 사실 문 정부는 2017년에도 아무 근거 없이 김정은이 비핵화의지가 있다며 국제사회에 보증을 섰다”며 “결과적으로 거짓보증으로 판명됐으니 우리 나라가 우습게 된 셈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더 이상 창피하게 만들지 마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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