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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세균·이광재 “민주당 적통 후보 만들 것”…5일까지 단일화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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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 10:14
2021년 6월 28일 10시 14분
입력
2021-06-28 10:14
2021년 6월 28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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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 클럽하우스 M라운지에서 열린 ‘도심공항, 어떻게 할 것인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모색’ 주제 공동 토론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1.6.22/뉴스1
여권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내달 5일까지 단일화를 마치고 정권 재창출의 소명을 이루겠다고 28일 밝혔다.
정 전 총리와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에서 “정권재창출의 소명으로 깊은 대화와 합의를 통해 7월5일까지 먼저 저희 둘이 하나가 되고 민주당 적통 후보 만들기의 장정을 이어가겠다”며 “승리의 드라마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저희 두 사람은 민주당의 정통성을 계승해 민주정부 4기를 열어가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으로 도덕적 품격, 경제적 식견, 국정능력을 갖춘 좋은 후보를 만드는 일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정신으로 정치를 시작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을 보좌했고,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염원하는 저희 두 사람은 서로의 인격과 역량을 깊이 존경해왔다”며 “국민과 당원, 지지자 여러분의 염원에 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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