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총리는 참여정부에서 산업부 장관을 지낸 바 있다. 이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친노 핵심’이다.
이들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김대중 정신으로 정치를 시작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을 보좌했고,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염원하는 저희 두 사람은 서로의 인격과 역량을 깊이 존경해왔다”며 “정권재창출의 소명으로 깊은 대화와 합의를 통해 7월5일까지 먼저 저희 둘이 하나가 되고 민주당 적통 후보 만들기의 장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는 30일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하고 다음달 1일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영상을 통해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출마를 선언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역시 30일 후보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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