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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윤석열-국힘 ‘원팀’…제3지대? 작은 계산해선 안돼”
뉴시스
업데이트
2021-06-30 09:33
2021년 6월 30일 09시 33분
입력
2021-06-30 09:32
2021년 6월 30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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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선언문 강렬…완전한 야권 주자"
"바깥에서 정당 외계인 보듯해선 안돼"
"유령같은 X파일에 국민들 속지 마시라"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30일 “윤석열 전 총장이 생각하는 정권 교체와 추구하는 방향이 국민의힘과 큰 틀에서 같다는 걸 확인했다. 우리는 원팀”이라고 했다.
원 지사는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윤 전 총장의 어제 출마선언은 아주 강렬했다. 이제는 완전한 야권 주자라고 인정한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정당 자체를 회피해서 정치를 할 수 있진 않다. 너무 정당을 바깥에서 외계인 보듯 하지말고 빨리 (국민의힘에) 들어오셔서 적응도 하고 경쟁도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입당 시기에 대해선 “바로 들어오기 보다는 국민의힘이 아우르지 못하는 진보진영이라든지 중도층 부분을 조금 더 다지면서 정권교체의 길을 열어야 되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원 지사는 윤 전 총장이 제3지대행이나 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해선 “그런 작은 계산은 큰 정치를 못넘어선다”라며 입당을 선택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윤석열X파일에 대해선 “파일 자체가 정치공학이다. 유령 파일을 가지고 서로 흠집내기, 해코지 하는 식의 정치는 낡은 정치”라면서 “그런 정치가 검증이라는 명목으로 등장하는 자체에 대해서 국민들이 속으면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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