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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임 주한미군 사령관, 백선엽 1주기 추모행사 참석
뉴시스
업데이트
2021-07-07 11:35
2021년 7월 7일 11시 35분
입력
2021-07-07 11:35
2021년 7월 7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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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칠곡 다부동 구국용사충혼비
서욱 국방장관 등 군 주요 인사 참석
폴 라캐머라 신임 주한미군 사령관이 고 백선엽 장군 1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한다.
한미동맹재단(정승조 회장)과 주한미군전우회(빈센트 K. 브룩스 회장)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경북 칠곡군 다부동 구국용사충혼비 앞에서 백선엽 대장 1주기(7월10일)를 추모하는 헌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라캐머라 사령관을 비롯해 서욱 국방장관,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 김승겸 연합사 부사령관, 김정수 제2작전사령관 등이 참석한다.
미국에 거주하는 백남희 여사(백선엽 대장 장녀)가 초청된다. 백 여사는 ‘백선엽 장군과 한미동맹’ 주제로 특별 강연한다.
행사에는 윌러드 벌레슨 미8군사령관, 스튜어트 마이어 유엔군 부사령관, 김만기 국방정책실장, 김주용 국가보훈처 국제협력관 등도 참석한다. 재향군인회, 성우회, 한미우호협회, 한미안보연구회, 한국문화안보연구원, 한미동맹친선협회, 한미클럽 등 한미친선단체 대표들도 참가한다.
한미동맹재단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생각하며 한국전 참전용사의 자제인 배우 이영애씨를 포함해 많은 분들께서 금일봉을 후원해줬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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