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 ‘열린캠프’의 유튜브 방송 ‘지금은 이재명’ 첫 방송이 동시접속자 3200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지금은 이재명’은 지난 22일 저녁 이재명 후보 후원회장인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과 권순정 열린캠프 상황본부 부실장이 출연한 가운데 유튜브에서 첫 방송을 했다. ‘새가날아든다 진행자 마차, 방송인 박지훈 변호사가 진행을 맡았다.
강금실 전 장관은 11일 만에 22억 원의 후원금을 모은 것을 거론하며 “후원해주신 분들이 남긴 메시지에서 후보님을 지지하는 마음이 읽혀서 감명 깊었다”며 “예금 잔고 3만 원을 보냈다는 장애인 후원자, ’국가가 나를 보호해준다는 느낌을 처음 받았다‘는 어느 후원자의 메시지는 읽을 때마다 눈물이 났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국민이 이재명 후보의 진심 어린 정치와 교감하고 계신 것”이라며 “2년째 코로나라는 재난을 겪고 있어 모두 힘드신 와중에 짧은 시간에 진심으로 후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끝까지 기억하고 잊지 않고 함께 가겠다”고 강조했다.
권순정 열린캠프 상황본부 부실장은 최근 여론조사상 판세에 대해 “이재명 후보의 1강 체제로 접어들었다. 여야 전체로 보면 1강 2중”이라며 “2주 이상 네거티브 공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전체 지지율, 여권 내 지지율이 상당히 견고하다. 국민의 마음이고 시대정신의 반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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