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코로나로 빚 감당 못하는 서민 폭증…서민대출 올 상반기만 3000억원 부도
뉴스1
업데이트
2021-08-12 09:55
2021년 8월 12일 09시 55분
입력
2021-08-12 09:55
2021년 8월 12일 09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 News1 구윤성 기자
저신용 서민에게 돈을 빌려주는 정책 금융 서민 대출이 올해 상반기에만 3000억원가량 부도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불어나는 빚을 감당하지 못하는 서민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6월 동안 미소금융·근로자햇살론·햇살론17·햇살론유스 등 정책 서민 대출 대위변제액은 2915억원에 달했다.
대위변제액은 대출자가 빌린 돈을 갚지 못해 정부와 금융사가 대신 갚아준 금액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같은 정책 서민 대출 대위변제액의 총액인 1780억원보다 64% 늘어난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대위변제액은 Δ미소금용 63억원 Δ근로자햇살론 1579억원 Δ햇살론17 1209억원 Δ햇살론유스 64억원이다.
특히 이중 최저 신용자에게 내주는 햇살론17의 대위변제액은 작년 같은 기간 110억원의 10배를 넘어 지난해 한 해 수준인 769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전체 대출액에서 대위변제액 비율인 대위변제율도 작년 상반기 1.6%에서 10.2%로 급증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우주선에 외계인 침투했다”…9개월 갇혔던 우주비행사 소동
[속보]경찰, 경호처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재신청
‘육식 다이어트’ 끝에 신장결석…“과일-채소도 먹어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