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장관은 13일 “해군 모 부대 여중사 사망 사건이라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해 유족과 국민 여러분에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5월27일 사건 발생 후에 피해자 본인이 원해서 신고가 되지는 않았으나 과거 유사한 추가 성추행은 없었는지, 언론에 나왔듯이 8월7일 이전까지 피해 호소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조치는 어떻게 했는지, 지휘부 보고는 어떻게 했는지, 추가적인 은폐 축소가 있었는지 등을 종합 고려해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장관은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국방부 조사본부와 해군 중앙수사단, 특별 수사팀을 만들어 한 치 의혹이 없도록 수사해 유족과 국민께 소상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