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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측 안민석 “황교익, 자진 사퇴해야…이낙연께 사과”
뉴스1
업데이트
2021-08-19 11:26
2021년 8월 19일 11시 26분
입력
2021-08-19 10:12
2021년 8월 19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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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News1
이재명 캠프 총괄특보단장인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의 ‘이낙연 정치생명 끊겠다’ 발언과 관련 “핵폭탄이다. 심하게 선을 넘은 발언”이라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서 “어제 (황 내정자의) ‘이낙연 후보의 정치생명을 끊겠다’는 발언은 어느 누구도 공감을 주지 못하고 선을 심하게 넘은 발언으로 대부분의 캠프 내부 분들의 생각이 그런 수준에 지금 와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황 내정자 발언)은 수류탄이 아니라 핵폭탄을 경선 정국에 투하를 한 꼴”이라며 “이낙연 후보께서는 저희 민주당의 원로이고 특히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 총리로서 국민들이 존경했던 분이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황교익 리스크(위험)를 더 이상 당원이나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발언이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라며 “본인은 억울하겠지만 본인과 임명권자를 위해서 용단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자진 사퇴를 의미하신 것인가”라고 묻자 안 의원은 “네. 잘 정리해주셨다”고 답했다.
안 의원은 “황교익 리스크는 이재명 후보에게 굉장히 부담된다. 예기치 않은 대형 악재가 터진 것으로 더 방치할 수 없다”며 “이 지사는 원칙과 명분을 중요하게 생각해 30일 청문회를 지켜보자는 입장이지만 제가 만약 이 지사라면 임명 철회를 결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를 돕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위로가 될지 모르겠으나 이낙연 후보께 제가 대신 이유 불문하고 사과드린다. 개인적인 사과”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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