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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유관순 사당 참배…첫 경선지역 충청 표심잡기 시동
뉴스1
입력
2021-08-21 14:56
2021년 8월 21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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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21일 천안 유관순 열사 사당을 찾아 참배했다. © 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충청권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낙연 전 대표는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21일 오전, 천안 유관순 열사 사당을 찾아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충남의 기초·광역 의원과 지지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배를 마친 뒤 이 전 대표는 추도사를 통해 “유관순 열사의 순국은 위대한 운동이었지만 후세의 평가는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다 제가 총리로 일하던 2019년 여성독립운동가로서 처음으로 1등급 서훈을 추서했다”고 회상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21일 천안 유관순 열사 사당을 찾아 참배했다.© 뉴스1
그는 “문재인 정부는 우리 역사를 정당하게 평가하고 역사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자는 운동을 줄기차게 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마지막까지 찾아 역사에 기록하는 일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모를 마친 뒤 여성권익 및 복지·문화·예술 단체, 장애인 및 비장애인 체육단체 회원들은 이 전 대표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충남의 사회복지·문화예술인·장애인단체 회원 등 1026명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선도국가로 이끌어 갈 민주당 대통령은 이낙연 후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중심,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 수 있도록 충청권 메가시티를 구축하고, 충남 민항을 유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을 통해 충남의 균형 발전을 완성할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이어 지난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오이농가를 찾아 작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전 대표는 9월 4일 대전·충남부터 돌입하는 민주당 지역 순회 경선을 앞두고 충남 15개 시·군을 찾아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충남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천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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