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성김 “한미 연합훈련, 전적으로 방어적…北과 언제든 만날 준비”
뉴시스
업데이트
2021-08-23 13:48
2021년 8월 23일 13시 48분
입력
2021-08-23 11:24
2021년 8월 23일 11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23일 북한이 반발하는 한미 연합훈련과 관련해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호텔 더 플라자에서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는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을 비난하면서 1년여 만에 복원된 남북 통신연락선을 다시 끊은 가운데 이뤄졌다.
협의 직후 김 대표는 “미국은 북한에 대해 적대적인 의도를 갖고 있지 않다.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연합 군사훈련은 오랜 기간 동안 지속돼 왔으며 전적으로 방어적인 성격”이라며 “이는 양국 모두의 안보를 지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북한의 카운터파트(협상 상대)와 언제 어디서든 만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방안이 논의된 사실도 공개했다.
김 대표는 “노 본부장이 언급한 것처럼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가능성을 논의했다”며 “지난 5월 양국 정상의 공동성명이 규정한 남북대화와 관여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으며 계속해서 남북 인도적 협력 사업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에 앞서 발언한 노 본부장은 “한미 양국은 보건 및 감염병 방역, 식수, 위생 등 가능한 분야에서 북한과의 인도적 협력 사안을 논의했다”며 “국제기구와 비정부 기구를 통한 대북 인도적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노 본부장은 “한미 양국은 남북 통신선 복원, 한미 연합훈련 진행 등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가운데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밥이 철학보다 중요한 현실”… 100년 전 대학생의 외침[청계천 옆 사진관]
[오늘과 내일/김승련]설명 게을리한 尹정부, 무기 공여 축소해야
‘괴짜 사업가’ 트럼프로 기우는 美 유권자… 서민들의 ‘경제적 박탈감’ 공략이 주효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