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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훈 “연합훈련 등 여건 개선되면 남북 통신선 복구될 것”
뉴시스
업데이트
2021-08-23 16:39
2021년 8월 23일 16시 39분
입력
2021-08-23 16:39
2021년 8월 23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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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3일 지난 달 말 복구된 남북 통신선이 2주 만에 다시 단절된 것과 관련, “(한미) 연합훈련이나 여러 가지 여건이 다시 개선되는 데에 따라서 복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서 실장은 “1년 남짓 단절된 연락선이 재복구된 것은 나름대로 의미가 크다고 본다”면서 “다만, 연합훈련을 진행하는 것을 계기로 다시 단절된 것은 아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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