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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대통령 지지율 다시 30%대로 후퇴…50대서 급락
뉴시스
업데이트
2021-08-27 11:14
2021년 8월 27일 11시 14분
입력
2021-08-27 11:14
2021년 8월 27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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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40%대를 회복했던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일주일 만에 다시 30%대로 내려앉았다. 20~40대는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50대에서 13%p나 급락한 결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갤럽 8월4주(24~26일) 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조사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지난주 보다 2%포인트 하락한 38%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 보다 2% 오른 54%였다.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
문 대통령 긍정평가는 8월1주(41%)→8월2주(36%)→8월3주(40%)→8월4주(38%) 등 30%중후반대에서 40%초반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50%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긍정31%·부정57% ▲30대 41%·51% ▲40대 57%·38% ▲50대 37%·57% ▲60대 이상 30%·61%였다.
50대는 지난주 40%에서 50%로 10%p나 오르며 회복세를 견인했지만, 이번주 다시 50%에서 37%로 13%p 급락하면서 긍정평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전통적인 지지층으로 평가되는 40대는 지난주 57%에서 51%로 후퇴했지만, 이번주 다시 57%로 회복하면서 하락세를 상쇄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80%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89%가 부정평가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부정평가(긍정 20%, 부정 60%)가 앞섰다.
정치적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진보층에서 69%, 중도층에서 35%, 보수층에서 15%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39%)가 가장 많이 꼽혔다. 지난주 보다 긍정 평가 비율이 6%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외교·국제 관계’(11%), ‘안정감·나라가 조용함’(5%) ‘복지 확대’, ‘경제 정책’, ‘서민 위한 노력’(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들은 ‘부동산 정책’(28%)과 ‘코로나19 대처 미흡’(14%) 등을 지적했다.
이어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1%),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5%), ‘북한 관계’(4%),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리더십 부족·무능하다’, ‘인사(人事)문제’, ‘독단적·일방적·편파적’(이상 3%)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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