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文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38%…코로나 대처 ↓ 외교 긍정평가 ↑
뉴시스
업데이트
2021-09-03 10:56
2021년 9월 3일 10시 56분
입력
2021-09-03 10:55
2021년 9월 3일 10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38%를 유지했다.
문 대통령 긍정평가 이유에서 코로나19 대처 비중은 줄었지만 외교 비중이 크게 늘었다. 지난주 아프가니스탄 현지 협력자를 국내 이송한 ‘미라클’ 작전이 크게 주목 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한국갤럽 9월1주(8월31일~9월2일) 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조사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지난주와 같은 38%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 내린 52%였다.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문 대통령 긍정평가는 8월1주(41%)→8월2주(36%)→8월3주(40%)→8월4주(38%)→9월1주(38%) 등 30%중후반대에서 40%초반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50%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긍정31%·부정54% ▲30대 48%·44% ▲40대 51%·42% ▲50대 43%·51% ▲60대 이상 27%·63%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76%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92%가 부정평가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부정평가(긍정 25%, 부정 61%)가 앞섰다.
정치적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진보층에서 62%, 중도층에서 37%, 보수층에서 20%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28%)가 가장 많이 꼽혔지만, 지난주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외교·국제 관계’가 11→18%로 지난주보다 7% 급등했다. 아프가니스탄 현지 협력자를 국내로 이송한 ‘미라클’ 작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어 ‘전반적으로 잘한다’(5%),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4%) ‘북한 관계’(3%), ‘복지 확대’(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조사에 처음 포함된 ‘아프가니스탄인 수용’ 항목은 4%를 기록했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들은 ‘부동산 정책’(27%)과 ‘코로나19 대처 미흡’(11%),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1%) 등을 지적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6%), ‘북한 관계’(4%), ‘독단적·일방적·편파적’(3%),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3%), ‘인사(人事) 문제’(3%) 등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檢, ‘240억 불법대출 의혹’ IBK기업은행 압수수색
“제발 일어나봐” 25년 단짝 떠나보내지 못하는 코끼리 (영상)
[오늘과 내일/박용]민주당은 어쩌다 ‘더불어펀드당’이 됐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