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연휴 기간인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유엔 총회,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참석 등을 위해 미국 뉴욕과 하와이를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미 대화의 조속한 재개 등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올해는 우리나라가 북한과 함께 유엔에 동시 가입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문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은 한반도 평화 진전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시작되는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비롯해 SDG(지속가능발전목표) 모멘트(Moment) 개회 세션 연설과 인터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다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번 유엔 총회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도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리는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과 독립유공자 훈장 추서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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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04:51:09
유엔가서 또 무슨 헛소리를 지껄이려고 가냐? 이놈 유엔연설 못하게 하라! 이놈이 유엔가서 헛소리를 씨부릴 때마다 우리나라의 국격이 떨어졌다!
2021-09-14 04:47:32
저런 삐리 같은 놈이 무슨 연설을 ? 뒷골목 양선생 꼼수피는 짓거리나 하라면 잘 할거다 . 보다보다 저런 놈은 처음 본다.정수기가 여행 가자 졸라 댔군 . 새끼들 포함 잘 만났다 . 아주 환상의 콤비들이다 .
2021-09-14 04:45:09
뉴욕 맨하탄 호놀룰루 하와이.. 절마 외교는 A4용지들고 해서 세계 정상들한테 비웃음만 사는데 그냥 조용히 지내다가 농사나 짓는게 딱인데. 정숙이가 임기말에 초호화 뉴욕 하와이 여행이 해보고 싶었던 모양이네. 미국 하와이는 주지사가 나서서 오지마라 하는 동네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