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골프장, 코로나 특수 악용 폭리…떡볶이 3만6000원, 막걸리 1만2000원”
뉴스1
업데이트
2021-10-01 17:48
2021년 10월 1일 17시 48분
입력
2021-10-01 17:08
2021년 10월 1일 17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위 위원장(가운데)이 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추가 공급대책을 발표한 후 박정 의원등과 이먀기를 나누며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21.6.10/뉴스1 © News1
골프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특수를 악용해 폭리를 취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열린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골프장 폭리를 언급하며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골프장 영업이익이 코로나19로 특수를 입어 2019년 대비 54%가 상승했다”며 “최근 골프 한 게임을 치려면 인당 5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드는 상황”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정부가 골프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골프장에 부여하는 취득세와 재산세, 종부세 등 세제 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하면서 “대중 골프장 이용료가 회원제 골프장 이용료를 역전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해당 골프장들이 정부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카트피 또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골프장의 카트 대여료에서 20배 차이가 나는 것을 보면 카트비도 부르는게 값이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외부음식도 반입을 금지하면서 골프장 안의 음식 판매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판매가 1000원대인 막걸리 1병을 1만2000원, 떡볶이 등 간식을 3만600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은 황희 문체부 장관에게 골프장 갑질 문제에 정부가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해달라면서 정기적 실태조사와 이용 가격 가이드라인을 만들자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경찰 소환조사…참고인 신분
트럼프-머스크 첫 공동인터뷰…‘머스크 대통령’ 논란 묻자 한 말은
“이재명은 민주당의 아버지” 강민구 前 최고위원, 野 싱크탱크 부원장 임명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