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8일 국민의힘 2차 컷오프에서 통과된 데 대해 “정권교체를 바라는 당원과 국민들은 1, 2차 경선을 통해 어떤 후보가 가장 경쟁력이 있는지, 어떤 후보를 더 신뢰하는지 충분히 잘 보여주셨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 전 총장 측 이상일 공보실장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경선에서 윤석열 예비후보에게 과분할 정도로 큰 지지를 보내주신 존경하는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후보는 오는 11월 5일까지 남은 경선기간 동안 전국 곳곳의 국민과 당원을 찾아뵙고 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미래비전을 설명드릴 것”이라며 “국민 갈등을 부추기며 국민 편가르기를 해왔던 현 정권의 잘못된 국정운영과는 참으로 대조가 될 국민통합적 행보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정권에서 무너진 공정과 정의, 상식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윤 후보는 정책과 행동을 통해 보여드릴 것”이라며 “‘내로남불’로 대변되는 현 정권의 위선이 더 이상 발붙이기 어려운 시대를 열기 위해 윤 후보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로 대변되는 현 정권의 위선이 더 이상 발붙이기 어려운 시대를 열기 위해 윤 후보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과 당원들께서 남은 경선기간 동안 더 많은 애정과 지지를 보내 주시고, 부족한 것들에 대해서는 비판도 해주시고 충고도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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