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지지하지 않은 분 뜻도 깊이 새겨 마지막까지 최선”

  • 뉴스1
  • 입력 2021년 10월 9일 19시 13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기 합동연설회(3차 슈퍼위크)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1.10.9/뉴스1 © News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기 합동연설회(3차 슈퍼위크)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1.10.9/뉴스1 © News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는 9일 경기 지역 경선에서 2위에 머무른 데 대해 “허락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경기 경선’에서 30.52%(2만9248표)의 득표율로 이재명 후보(59.29%·5만6820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낙연 후보는 “지지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지해주시지 않은 분들 뜻도 깊게 새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선(연설)의 의미는 민주당이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과제를 말씀드린 것”이라며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을 어떻게 지켜갈 것인가에 대한 마지막 한순간까지도 호소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수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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