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구치소 갈 사람이 대선후보…참 고맙다” 이재명 직격

  • 뉴스1
  • 입력 2021년 10월 10일 19시 09분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7일 오전 울산 남구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열린 jp희망캠프 울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10.7/뉴스1 © News1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7일 오전 울산 남구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열린 jp희망캠프 울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10.7/뉴스1 © News1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것에 대해 “청와대가 아니라 대장동 비리로 구치소에 가야 할 사람이 민주당 대선후보가 됐다”고 직격했다.

홍 후보는 이날 민주당 경선 발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이 범죄자 대선이 돼서는 안되겠지요. 전과 4범이 대통령 된 일은 유사 이래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대(對) 이재명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도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이른바 ‘명나땡’(이재명이 나오면 땡큐)을 연상하듯 “아무튼 (대선후보 선출을) 축하한다. 우리로서는 참 고마운 일이다”라고 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