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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루마니아도 북한 주재 대사관 폐쇄…“직원 2명 평양 떠나”
뉴스1
업데이트
2021-10-11 00:05
2021년 10월 11일 00시 05분
입력
2021-10-11 00:04
2021년 10월 11일 0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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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정부가 최근 북한 평양 주재 대사관을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10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평양 주재 루마니아 대사관이 9일 문을 닫았다”며 “대사관 직원 2명도 북한을 떠났다”고 전했다.
북한은 작년 1월 말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을 막겠다며 북중 국경을 통한 주민 왕래와 외국인 입국을 차단했다. 북한은 또 중국·러시아를 오가는 국제열차와 항공편 운행도 원칙적으로 중단한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각국 대사관 등 공관과 국제기구 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평양 체류 외국인 상당수가 북한을 떠났다.
소식통에 따르면 평양 주재 루마니아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직원 2명은 육로를 이용해 평안북도 신의주에 도착한 뒤 압록강 건너 중국 랴오닝성 단둥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2주 간 격리 뒤 중국 수도 베이징으로 이동해 항공편으로 귀국할 전망이다.
NK뉴스는 “루마니아 대사관 폐쇄에 따라 현재 북한에 대사관을 남겨둔 나라는 중국·러시아·쿠바·이집트·라오스·몽골·팔레스타인·시리아·베트남 등 9개국”이라며 “유럽연합(EU) 국가는 한 곳도 없다”고 전했다.
유럽 외교관이 평양을 비운 건 1970년 스웨덴이 처음 현지에 대사관을 개설한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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