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40%선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11일 집계됐다.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를 받아 지난 5~8일 성인 남녀 2015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평가)를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40%(매우 잘함 22.8%, 잘하는 편 17.2%)가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조사에 비해 0.4%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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