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대장동 결합개발 현장 간다…의혹 정면돌파

  • 뉴스1
  • 입력 2021년 10월 29일 05시 51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찾아 당직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2021.10.2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찾아 당직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2021.10.2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오후에는 성남시 제1공단 근린공원 방문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점검 간담회에 참석해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 체계 전환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공사 현장을 방문한다. 이곳은 이 후보가 성남시장 당시 대장동 개발 사업자가 비용을 부담하는 결합개발 방식으로 조성을 시작한 곳이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이 후보가 대장동 관련 현장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두 차례의 국감에서 대장동 관련 의혹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는 자체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이 후보가 대장동 의혹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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