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방통위원장 확진에 코로나 검사…예결위 정책질의 오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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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1월 5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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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1.11.4/뉴스1 © News1
김부겸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1.11.4/뉴스1 © News1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김부겸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일정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8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예정됐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주재를 취소하고 오전 8시 국립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이후 공관에서 대기하다가 음성 판정을 받으면 이날 오후 열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당초 예결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날 김 총리를 비롯한 참석자 대부분이 검사 대상이 되면서 오후로 연기됐다.

앞서 한 위원장은 방통위 직원이 확진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전날(4일) 오후 양성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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