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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중일 정상회의 보류 요청한 적 없어…3국 의견 모아 결정할 것”
뉴스1
입력
2021-11-14 12:25
2021년 11월 14일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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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경 © 뉴스1
청와대는 한중일 정상회의의 올해 의장국인 우리 정부가 일본 정부에 비공식적으로 회의 연기 의사를 밝혔다는 일본 매체 보도에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뉴스1과 통화에서 “우리가 그렇게 (회의 보류를) 요청한 적은 없다”며 “(한중일) 3국 의견을 모아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한일 관계와 무관하게 한중일 3국의 협력 관계를 중시하고 (회의 개최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전날(13일)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한국이 일본 정부에 비공식적으로 한중일 정상회의 연기 내지는 보류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중일 정상회의에 맞춰 한일 정상회담을 열고 일본과 관계 개선을 모색하고 있지만 일본 정부가 한국 측이 위안부 문제 등 해결책을 제시할 전망이 없어 정상회담을 여는 데 신중하다고 전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2019년 12월 중국에서 개최된 것이 마지막이다. 2012년에는 일본이 센카쿠열도를 국유화한 것에 중국이 반발하며 3년 넘게 열리지 못한 적이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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