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내주부터 의료진 3000명 부스터샷…서욱 장관도 접종 완료

  • 뉴스1
  • 입력 2021년 11월 17일 09시 04분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7일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부대 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고 있다. (육군 50사단 제공) 2021.6.7/뉴스1 © News1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7일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부대 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고 있다. (육군 50사단 제공) 2021.6.7/뉴스1 © News1
군 의료진 대상으로 다음 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이 진행된다.

17일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군 의료진 약 3000여명을 대상으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추가접종이 시작된다.

먼저 군 의료 필수 인력에 대한 추가 접종을 실시하고 일반 장병 약 50만 명에 대해선 내년 1월 개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군내 돌파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어 추가 접종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됐다.

국방부 지도부도 추가접종을 시작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전날인 16일 오후 추가 접종을 완료했다. 이 밖에도 원인철 합참의장, 육해공군총장 등도 곧 추가 접종을 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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