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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포서 군 수색정찰 중 폭발물 터져…간부 1명 중상
뉴스1
업데이트
2021-11-21 11:11
2021년 11월 21일 11시 11분
입력
2021-11-21 11:11
2021년 11월 21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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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경기 김포에서 수색정찰을 하던 군 간부가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을 사고로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1일 수도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쯤 육군 17사단 소속 간부 1명이 강안 경계 작전을 수행하다 미상의 폭발로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군 당국은 해당 폭발물을 지뢰로 추정하고 있으며,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포지역 지뢰 추정 폭발 사고는 2019년에도 발생했다.
2019년 8월 29일에는 해병대 소속 간부가 김포시 하성면 경계 시설물 점검 중 미상의 폭발물이 터져 중위 1명이 발목을 크게 다쳤었다.
(김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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