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 구성에서 한 고개를 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이 22일 대선후보를 중심의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주말 긴급 의원총회에서 전권을 위임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첫 선거 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첫 회의는 “청년과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대전환 회의”라는 제목으로 취준생, 워킹맘 등 4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신들의 고충을 이야기했다. 이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반성과 혁신을 강조했다. 모두 발언 후에는 청년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선대위 지도부 인선을 마무리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또한 이날 후보의 자리에서 최고위원회를 주재했다. 고 김영삼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아 묵념으로 시작한 최고위에서 윤석열 후보는 선대위 구성과 관련 원칙과 앞으로 계획을 설명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