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김종인 “윤석열 찾아오면 만나겠다”…尹 “金 기다리겠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23 12:27
2021년 11월 23일 12시 27분
입력
2021-11-23 11:58
2021년 11월 23일 11시 5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3일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합류가 무산될 가능성에 대해 “그 우리 김 박사님께서 며칠 생각하시겠다고 하니까 저도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낮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들과 오찬회동을 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김종인 전 위원장은 오늘 선대위 합류를 사실상 거부한 것처럼 말씀했는데 알고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저는 아직 전달을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김 전 위원장과의 추가 회동 여부에 대해선 “(김 전 위원장이)좀 생각할 시간을 갖겠다고 하셨으니까…”라고 말했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윤 후보가) 찾아오면 만나는 거지, 거부할 이유가 없다”고 대화 가능성을 열어뒀다.
전날 최고위원회에서 “김 전 위원장께서 하루 이틀 시간을 달라고 했다”며 총괄선대위원장 선임 안건 상정을 미뤘던 윤 후보는 시한이 하루 남은 만큼 김 전 위원장에 다시 연락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 “가정적인 질문은 하지 말고 구체적인 걸(물어보라)”며 즉답을 피했다.
또 ‘김종인 전 위원장 없는 선대위 카드도 갖고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것도 가정적인 질문”이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김 전 위원장을 먼저 찾아가거나 연락을 취할 생각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거듭된 질문에 윤 후보는 “생각을 해보시겠다고 했으니까 기다리고 있는 것이 맞는 거 아니겠나”라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김 전 위원장이 이날 사무실 출근길에 취재진을 만나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표현을 한 데 대해선 “거기에 대해 저보고 논평을 하라는 것이냐. 제가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질문을 해달라”며 웃어 넘겼다.
윤 후보는 이날 오찬에 불참한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과의 별도 접촉에 대해선 “그걸 어떻게 공개할 수 있겠냐”며 “제가 두 분을 뵙고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내년 1월 은퇴
“의원들 쪽지예산에 국고 2520억 부당 지급”
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이소영 “아이 낳았다고 결혼? 숨이 막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