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탄소년단은 한국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대통령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수상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한국 대중음악이 세계 주류 음악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저희도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의 우리 문화와 아티스트 분들이 전 세계 마음을 사로잡기를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올해의 아티스트상’을 포함,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BTS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대상 수상에 큰 축하와 감사를 보낸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넨 바 있다.
한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은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3대 시상식으로 불린다. 해당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아시아 출신 가수 최초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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