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준석 만남 위해 울산행…“의견 경청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권성동 사무총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선대위 회의를 마친 후 오찬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2021.12.3/뉴스1 © News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일 이준석 당 대표와의 갈등을 풀기 위해 울산으로 향했다.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윤 후보가 오후 2시40분쯤 서울 여의도 당사를 떠나 울산으로 향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당사를 떠나며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를 만나 여러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자동차를 이용해 울산으로 향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