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주민들에게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에 대한 복종을 요구하며 이는 핵무기보다 강한 최강의 무기라고 표현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5일 ‘주체조선의 불가항력’ 기사에서 “영도자는 인민을 위해 끊임없는 헌신의 자욱을 새기고 인민은 영도자의 사상과 뜻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내대는 혈연의 관계, 바로 이것이 핵무기로도 깨뜨릴 수 없는 오직 우리에게만 있는 최강의 무기”라고 밝혔다.
신문은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 지니고 계시는 인민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사랑, 그이만을 끝없이 믿고 받들며 따르는 천만인민의 충성의 대하, 바로 이 일심단결이야말로 억만금을 준대도 바꿀 수 없는 재부 중의 재부이며 이 불가항력이 있기에 우리는 언제나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새로운 주체 100년대의 장엄한 진군 길에서도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 세웠으며 반만년 민족사에 특기할 기적과 변혁도 창조했다”고 자평했다.
신문은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 조국 번영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시면 인민은 산악같이 떨쳐 일어나 비약과 혁신을 이룩하는 것이 일심단결로 존엄 높은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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