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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정은 “군사교육 획기적 전환”…인민군 간부 모아 교육대회 진행
뉴스1
업데이트
2021-12-07 07:03
2021년 12월 7일 07시 03분
입력
2021-12-07 06:46
2021년 12월 7일 0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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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4~5일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교육일꾼대회에 참석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7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이 제8차 군사교육일꾼대회를 진행했다고 7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대회가 지난 4~5일 열렸으며 김정은 당 총비서가 대회를 지도했다고 전했다.
대회에는 모범적인 군사교육 일꾼들, 총정치국, 국방성, 총참모부의 간부들과 지휘관, 군종, 군단급 단위의 지휘성원, 교육보장단위의 ‘공로 있는’ 일꾼들이 참가했다.
박정천 당 비서, 오일정 군정지도부장, 리영길 국방상 등 고위 간부들도 모두 대회에 참석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군사교육사업에서의 실제적인 개선,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의 과정에서 교원들이 정치도덕적 품성과 교육자적 자질을 갖추고 군사학교들의 교육조건과 환경, 교육방법을 일신시키는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이 소개되고 공유됐다.
또 ‘군사교육 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자기 단위의 실제적인 진보와 혁신으로 입증하겠다는 사상적 각오가 부족한 데 따라 발로된 일련의 편향들과 그 원인’이 분석총화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울러 군사교육사업 전반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할 방침들도 전파됐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4~5일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교육일꾼대회에 참석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7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김정은 총비서는 결론을 통해 ‘현 정세 하에서의 군사교육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사교육사업을 철저히 당의 사상과 정책, 방식대로 조직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을 당 중앙에 절대 충성하는 지휘성원들로 육성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사교육의 발전 방향, 과업과 방도를 제시하며 “군사교육 일꾼들이 당과 혁명 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군사교육혁명 수행에 한사람같이 총궐기, 총매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5년 7차 대회 이후 6년만에 개최됐다.
북한은 이번 대회의 취지에 대해 “변천되는 시대와 혁명 요구에 맞게 군사교육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 혁명무력의 핵심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북한이 비핵화 협상 결렬과 경제난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국방력 강화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대회가 열린 것은 주목할만하다. 북한이 국방력 강화의 핵심도 ‘사상교육’에 있음을 시사한 것이기 때문이다.
북한은 올해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신형 중장거리 순항미사일, 신형 전술유도탄, 미니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발사하는 등 새로운 무기들을 거듭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현 정세 하의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된만큼 북한이 한미를 상대로 주장하는 이중기준 철회 스탠스 하에서의 국방력 강화 행보와 관련된 사상교육이 진행됐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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