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선대위 명칭 ‘살리는 선대위’ 공개 “국민 삶 되살리라는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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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2월 7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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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명칭을 공개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명칭을 공개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 News1 오대일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희망을, 정의를, 국민을, 나라를 살리는 선대위(살리는 선대위)’라는 선대위 명칭을 7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윤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등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1차 선대위 회의에 앞서 열린 제막식에 참여하고 이 같은 명칭을 공개했다.

선대위 종합지원총괄본부장인 권성동 사무총장은 “20대 대선 선대위의 명칭을 ‘살리는 선대위’로 정했다. 국민 염원과 정권교체의 의지를 담아 우리 선대위는 오늘부터 살리는 선대위로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라와 정의, 민생을 죽이는 힘에 맞서 망가진 경제를 살리고 무너진 정의를 살리고 국민의 삶을 되살리라는 게 국민의 명령”이라며 “살리는 선대위는 내년 3월 9일 성공적 정권교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단합된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권 총장은 또 “국민들께서 윤석열 후보를 불러냈다. 살리는 사람인 윤석열 후보와 함께 살리는 선대위가 내일의 희망, 올곧은 정의, 국민의 삶을, 자랑스러운 이 나라를 살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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