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선거가 어느덧 9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하루하루 바쁜 걸음 걷고 있다.
지난 일주일은 국민의 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행보가 눈에 띈다. 발목을 잡고 있던 갈등을 봉합하고 선대위 구성을 완료한 윤후보는 본격적으로 민심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이준석 당 대표자와 함께 하는 이른바 ‘석열이 형과 준스톤….’
대학로, 홍대, 중앙선대위 출범 후 처음으로 방문한 강릉의 커피 거리 등 젊은 층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함께 하며 청년들의 마음을 공략했다.
일찌감치 후보 원톱체제를 강하게 구축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편의점을 잇따라 찾으며 민심 행보를 이어 나갔다. 소상공인, 청년 장애인층에 마음을 얻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주말에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5번째 행선지 대구·경북을 찾았다.
제3지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회동을 하고 양당체제 종식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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