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정부, 코로나19 봉쇄 中 시안 재외국민 38명 귀국 지원
뉴시스
업데이트
2022-01-04 16:58
2022년 1월 4일 16시 58분
입력
2022-01-04 16:57
2022년 1월 4일 16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4일 외교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시 전체가 봉쇄된 중국 산시성 시안시와 관련해 재외국민 38명의 귀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23일 봉쇄에 들어간 시안의 재외국민에 대한 지원 현황을 설명했다.
시안에선 고강도 통제 조치로 인해 식료품이 없어도 마음대로 외출할 수 없는 상황이라 거주민들의 불편함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당국자에 따르면 정부는 더 이상의 현지 체류를 원치 않지만 봉쇄로 이동이 어려운 재외국민을 위해 지난달 23, 30일에 걸쳐 귀국 항공편 2편을 주선했다. 귀국은 시안 당국을 포함한 중국 정부와의 협조하에 이뤄졌다.
당국자는 “이를 계기로 재외국민 38명이 무사 귀국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엔 뇌종양 환자와 가족들이 시안 총영사관 공관차량에 탑승해 공항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이 환자와 가족들은 무사히 귀국했다.
시안에 체류하는 재외국민은 3000~3300명으로 파악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있는 곳이라 삼성전자 관계자가 많다고 알려졌다. 시안이 중국 서북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도시인 만큼 유학생 비중도 상당하다.
외교부는 이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현지 방역지침을 전파하고, 생필품 관련 민원을 전화로 접수하고 있다.
재외공관이 직접 생필품을 배달해주는 업체와 연락해 물품 공급을 지원하기도 한다.
당국자는 “현재까지 재외국민 관련 특별한 상황은 보고된 바 없으며 외교부는 필요한 조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속보]권성동 “내란·김여사특검법, 국정·여당 마비시키려는 野 속셈”
53억원 초고가 아파트 산 외국인 부부…수상한 거래 딱 걸렸다
백년 전 만평, 사진으로는 담지 못한 진주 시위대의 목소리[청계천 옆 사진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