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유영민, 순직 소방관 조문…“재발 없도록 대책 논의”

  • 뉴시스
  • 입력 2022년 1월 7일 11시 33분


청와대 유영민 비서실장은 7일 경기도 평택시의 공사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소방관들을 조문했다.

유 실장은 이날 오전 10시54분께 순직 소방관들의 빈소가 차려진 평택시 제일장례식장의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다시 한번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사한 사고가 되풀이되는데, 깊이 있게 되돌아보고 대책이 나오게 될 것”이라며 “다신 이런 일이 없도록 정부가 잘 논의해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유족에게 “투철한 책임감과 용기로 화마와 마지막까지 맞서다 순직한 세 분 소방관의 명복을 빌고, 갑자기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전날 개별적으로 조전을 보냈다고 유 실장은 전했다.

[서울·평택=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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