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北 보여줄 가장 가능성 높은 행동, 동창리 ICBM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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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월 21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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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지난해 11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박선원 기조실장, 윤형중 1차장, 박지원 국정원장, 박정현 2차장, 김선희 3차장. 2021.11.25/뉴스1 © News1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지난해 11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박선원 기조실장, 윤형중 1차장, 박지원 국정원장, 박정현 2차장, 김선희 3차장. 2021.11.25/뉴스1 © News1
국가정보원은 21일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위성발사를 명분 삼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비공개 국정원 보고 내용을 전하며 “국정원은 북한이 보여줄 수 있는 카드를 분석한 결과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동창리에서 ICBM을 발사하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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