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퇴원, 2월 초보다 늦어질 듯”

  • 뉴스1
  • 입력 2022년 1월 24일 01시 00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앞에 박 전 대통령을 응원하는 현수막과 화환이 놓여 있다. 2021.12.30/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앞에 박 전 대통령을 응원하는 현수막과 화환이 놓여 있다. 2021.12.30/뉴스1
지난해 말 특별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원 시점이 당초 알려진 2월 초보다 더 늦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박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박 전 대통령 퇴원이 2월 초에는 어려운 것으로 안다”며 “건강상 문제로 치료를 더 받아야 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밤 12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석방됐다. 서울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박 전 대통령은 허리디스크와 어깨 등 지병이 악화돼 작년 11월22일부터 입원 생활을 해왔다.

박 전 대통령 측의 유영하 변호사는 지난달 24일 “신병치료에 전념해서 빠른 시일 내에 국민 여러분께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45
  • 슬퍼요
    78
  • 화나요
    6

댓글 5

추천 많은 댓글

  • 2022-01-24 09:50:58

    박혜대통령은무죄방면이지어찌특별사면인가? 김정은바라기문제인은할복해라!

  • 2022-01-24 10:21:52

    건강이 최고의 기회가 될겁니다. 잘 극복하시고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당신의 헌신을 기대해 봅니다.

  • 2022-01-24 08:38:05

    박근혜 전대통령 참으로 불쌍한 신세가 도겠구나. 하필 윤석열 일당에게 걸려드셔서 말년이 참으로 고독한 삶을 사시게 생겼구나. 어대 하소연 할데도없게 정치판이 변해버렸잔아. 이런 상황인대도 국힘당 졸개들은 박정희 전대통령 팔아먹고있다. 어이가 없구나.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45
  • 슬퍼요
    78
  • 화나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