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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기 개발 현장 찾은 김여정, 北 ‘2인자’ 위상 과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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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11:05
2022년 1월 28일 11시 05분
입력
2022-01-28 11:04
2022년 1월 28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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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오빠와 함께 군수공장을 방문했다. 김 부부장은 이달 초 극초음속 활공체 시험 발사 현장에 이어 군수공장까지 김 위원장과 동행함으로써 2인자로서 위상을 과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김 위원장의 군수공장 현지 지도를 보도하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 동지,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김정식 동지, 김여정 동지, 국방과학원 부문의 지도간부들이 동행했다”고 밝혔다.
김 부부장이 올해 들어 무기 개발 현장을 찾은 것은 이달 초에 이어 두 번째다. 김 부부장은 지난 11일 극초음속 활공체 시험 발사 때 김 위원장 지근거리에서 발사 장면을 참관했다.
김 부부장의 무기 개발 현장 참관이 이어지는 점은 그의 위상이 올라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 부부장은 2019년 8월과 9월에 초대형 방사포를 시험 발사할 당시에는 김 위원장과 거리를 둔 채 멀찍이 서서 발사 장면을 지켜봤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김여정 부부장의 미사일 시험발사 현장 및 국방, 군수 부문 밀착 동행을 주목한다”며 “2인자로서 꼭 필요한 국방, 군수 분야에서의 경력, 경험 쌓기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분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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