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연휴에도 헌신하는 모든분께 감사…혼신 다할것”

  • 뉴시스
  • 입력 2022년 1월 31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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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는 설 전날인 31일 “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돼 드리겠다고 약속드렸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명절 연휴에도 삶의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윤 후보는 코로나 확진자 등 환자들과 의료진, 취업 준비생,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을 열거한 뒤 “이 분들 모두가 우리 이웃이자 가족이고, 그러기에 한 분 한 분 놓칠 수 없다”며 “책임 있는 변화로 희망을 만들 책임은 저와 국민의힘에 있다. 정권교체는 그 첫걸음”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낡은 이념으로 국민 편가르지 않고, 경제 도약을 이루는 데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 나라의 번영을 열어가는 토대를 탄탄히 닦고, 분열이 아닌 통합의 대한민국으로 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서해상에서 피격돼 사망한 공무원 유가족을 만난 뒤 4시30분 경기 안양소방서를 찾을 예정이다. 이날 오후로 잠정 예정됐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토론은 실무협상이 결렬돼 진행이 어려울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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