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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심상정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올림픽 정신 훼손”
뉴스1
업데이트
2022-02-08 09:05
2022년 2월 8일 09시 05분
입력
2022-02-08 09:05
2022년 2월 8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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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선후보초청 정치개혁 및 개헌절차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례하고 있다. 2022.2.7/뉴스1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8일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 출전한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이 실격 처리된 것과 관련해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올림픽 정신이 훼손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심 후보는 “코로나 재난 속에서 세계 각국의 많은 시민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보며 희망을 찾고 있다”며 “그 어느 올림픽보다 공명정대한 올림픽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들 힘내시기 바란다. 진정한 승자가 누군지 우리는 다 알고 있다”고 격려했다.
전날(7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의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 선수는 각각 1조 1위, 2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비디오 판독 이후 실격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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