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YNCC 폭발’ 빈소 찾은 이낙연…“국가산단 노후화 막겠다”
뉴스1
업데이트
2022-02-12 14:59
2022년 2월 12일 14시 59분
입력
2022-02-12 14:58
2022년 2월 12일 14시 5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12일 전남 여수 YNCC(여천NCC) 3공장 폭발사고로 숨진 작업자들의 빈소가 마련된 여수의 한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독자 제공)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은 12일 “국가산단의 노후화를 막고 산단을 재생시키는 특별법을 시급히 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여수국가산단 내 YNCC공장 폭발 사고로 숨진 노동자의 빈소가 마련된 병원 두 곳을 찾아 “국가산단의 노후화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지 않으면 사고가 끊이지 않을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회재 의원이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자신은) 해야 할 일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사고 희생자 유족들을 위로하며 “미안하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큰 불행이 연달아오는 것을 받아들이기 너무 어렵다”며 “당연한 일이지만 사고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고 장례절차 지원에도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의 이번 행보는 지난 8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의 총괄선대위원장직 수락 이후 전남에서의 첫 일정이다.
이날 빈소 방문은 다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재명 대선 후보를 대신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1일 오전 9시26분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산단 내 YNCC 3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8명 중 4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직전 근로자들은 에어누출을 확인하는 작업인 열교환기 기밀시험(테스트)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열교환기 작업 후 배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업체 관계자 1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여수=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병원 15곳 ‘수용 불가’…의식저하 70대, 헬기로 구미→창원 이송
“마을 전체에 쇠 긁는 소리 울려”…北 대남 확성기에 고통받는 강화도 주민들
[단독]野지도부 ‘금투세 시행 유예’ 가닥… 24일 토론후 당론 정하기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