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김종인 “尹, 단일화 없어도 ‘이긴다’ 위험한 착각에…최선 다했어야 했다”
뉴스1
업데이트
2022-02-24 09:26
2022년 2월 24일 09시 26분
입력
2022-02-24 08:48
2022년 2월 24일 08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단일화에 전력투고 했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24일, 야권후보 단일화는 사실상 끝난 것 같다고 판단했다.
김 전 위원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결렬 성명 발표를 유심히 봤을 때 단일화는 이미 끝난 상태, 더이상 이뤄지기 힘들 것”이라고 단언했다.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번 주말 윤석열-안철수 회동 가능성도 있다”라고 한 부분에 대해선 “정확한 것으로 보지 않는다”라며 후보간 담판 가능성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이준석 대표와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이 서로 기자화견을 갖고 ‘후보 사퇴를 전제로 한 합당 제안’에 대해 공방을 펼친 것도 정치적 책임을 떠넘기려는 차원이라며 결렬 이후의 일에 대한 준비라고 해석했다.
김 전 위원장은 “윤 후보가 안 후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이대로 가도 된다라는 확신이 섰기 때문”이라며 “단일화 의지가 있었다면 여론조사상 지지도가 앞서가고 있는데 뭐가 두려워 안 받았겠는가”라고 윤 후보 자체가 단일화를 염두에 두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윤 후보 태도에 대해 김 전 위원장은 “혼자 가도 될 것 같다는 자신감, 위험한 착각에 빠진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이준석 대표도 같은 판단을 한 것 같다”라는 말로 윤 후보와 국민의힘 지도부가 다자 대결로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 단일화에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전 위원장은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은 생각을 하고 정열을 그쪽에 쏟아부었어야 했다”라며 안철수 후보 손을 잡지 않은 건 큰 잘못이라고 쓴소리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경우 “국민의힘 후보 자체로도 당선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라며 팽팽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지금 대선과는 상황이 달랐다고 보충 설명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반려견 목줄 안 하나” 항의에 총 쏘겠다고 협박…골프선수 벌금형
여성 전자담배 사용률 4년 새 3배↑…우울감 경험은 6년 만에↓
[속보]‘햄버거 계엄 회동’ 정보사 예비역 김 대령 구속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