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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합참 “북한, 순안 일대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1발 발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02-27 09:30
2022년 2월 27일 09시 30분
입력
2022-02-27 08:00
2022년 2월 27일 08시 00분
송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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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약 한 달여 만에 무력시위를 재개하면서 올해 들어서만 8번째 무력 시위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27일 오전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세부 제원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감시자산에 탐지되면 이를 신속히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이후 합참은 “우리 군은 27일 오전 07시 52분경,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 현재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발사는 지난달 30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을 발사한 지 28일만이며, 올해 들어 8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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